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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입니다! 금년 우리 곡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2명뿐이다가 1명이 더 생겨서, 3명이나 되었다니 !!!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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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 소식입니다!  금년 우리 곡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후보가 2명뿐이었는데,1명이 더 생겼다니,,, !!!
 
   양평본당 곡수리 공소 성당이 있는 곡수 초등학교는 전에 전교생이 650 여명까지 남짓했었다는데, 지금은 유치원 생들까지 포함하여 현재는 60 여명 남짓하던 차에, 최근 해마다 신입생이 줄어서, 2017년, 금년에는 신입생이 한 회장님네 손자 손녀 2명 뿐이라서, 좀 멀더라도 면 소재지의 지평 초등학교로 입학시켜야 동창생들도 몇명 더 있을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하다가, 학교 당국의 시책과 권고를 따라, 그냥 곡수 초등학교에 보내기로 하였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다니던 모교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한 때 곡수리는 300 여년간 [곡수 장]이 제 법 크게 열리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읍니다. 일찌기 고구려 삭주현(지금의 춘천)에 속했다가 통일신라 이후 양근현과 지평현이 광주에 소속되어, 지평에 속한 곡수리도 광주에 속했다가, 고려 때에는 철 광산이 있던 지역으로 아직도 그 광산 흔적들이 적지 않 으며, 조선시대에는 일부 금광까지 생겼었고, 왜정 때까지 계속되면서, [곡수 장]은 [지평 장]과 더불어 주막의 여관집들이 있었을 정도로, 꽤 번화한 장터 마을이었답니다.
 
  이제는 약국 하나 제대로 없는 곳으로, 현 성당 앞 뜰에 있던 농가 9채도 이사가고 철거된 후 농경화 하였고, 성당 우편에 있던 가옥 5채도  이사가며 철거되고, 무료 진료소를 차려서 활동하던 성가회 수녀님들도 불가피한 사정상 부득이 철수하여, 주일이 되면 지금은 부근의 군부대 장병들이 와서, 공소의 몇몇 7,8십세 노인 신자들과 함께 주일미사를 드리는데, 어린이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아, 육아실은 노인들 미사 대기실로 되었으나, 늘 텅텅 비어서, 내일이 걱정 됩니다. 그런데, 다행이, 초등학교 신입생 후보가 1명 늘어서, 3명이 입학할 것 같다니, 그나마 매우 기쁩니다.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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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 제정 25주년 기념,교황님 행사 (2016. 4. 24), 로마 사도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2016.04.24-Giubileo dei Ragazzi e delle Rag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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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 제정 25주년 기념,교황님 행사 (2016. 4. 24), 로마 사도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2016.04.24-Giubileo dei Ragazzi e delle Rag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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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 제정 25주년 기념,교황님 행사 (2016. 4. 24), 로마 사도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2016.04.24-Giubileo dei Ragazzi e delle Ragazza<미사 포도주와 물을 봉헌하는 한국 소년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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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 제정 25주년 기념,교황님 행사 (2016. 4. 24), 로마 사도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2016.04.24-Giubileo dei Ragazzi e delle Rag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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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 제정 25주년 기념,교황님 행사 (2016. 4. 24), 로마 사도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미사 전 청소년들에게 고백성사 주시는 교황 성하, 2016.04.24-Giubileo dei Ragazzi e delle Ragazza
 
입력 : 2017.02.10 오후 1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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