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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교수님 선종, 향년 94세,(한민족백년계획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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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교수님 선종, 향년 94세,

한민족백년계획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변기영 몬시뇰 문상, <김옥길기념관 현관에 마련된 소박한 영안소에서(2022.10.06)>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변기영 몬시뇰 김옥길기념관에서 문상(2022.10.06)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의 비좁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처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 (2022.10.06). 생전에도 검소하고 소박하신 어른이셨기에, 가시는 길목에도 ,,,! 그래도 대통령님의 조화가 있어 조문객이 외롭지 않게 유족들을,,,!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김옥길기념관 현관에 소박하게 마련된 영안소에서 

변기영 몬시뇰 문상(2022.10.06) <유족들, 의자에 앉아 계신분, 김동길 교수님 여동생과 조문객을 맞이하는 유족들>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변기영 몬시뇰 김옥길기념관에서 문상(2022.10.06)(유족들, 의자에 앉아 계신분, 김동길 교수님 여동생, 여동생 남편(좌, 두번째), 여동생 아들(좌, 첫번째)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변기영 몬시뇰 김옥길기념관에서 문상(2022.10.06)(유족들, 의자에 앉아 계신분, 김동길 교수님 여동생, 여동생 남편(좌, 두번째), 여동생 아들(좌, 첫번째)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변기영 몬시뇰 김옥길기념관에서 문상(2022.10.06)(유족들, 의자에 앉아 계신분, 김동길 교수님 여동생, 여동생 남편(좌, 두번째), 여동생 아들(좌, 첫번째)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변기영 몬시뇰 김옥길기념관에서 문상(2022.10.06)(유족들, 의자에 앉아 계신분, 김동길 교수님 여동생, 여동생 남편(좌, 두번째), 여동생 아들(좌, 첫번째)


김옥길 기념관(2022.10.06)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회의 모습(김동길 교수님 옆으로 강영훈 전 국무총리, 김용래 전 서울시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창설자, 등,,,거의 20여년간을 두고 위원회 모임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셨었지,,,!)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고문 김동길 교수님 선종,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회의 모습(김동길 교수님 옆으로 강영훈 전 국무총리, 김용래 전 서울시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창설자, 등,,,거의 20여년간을 두고 위원회 모임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셨었지,,,!) 

 

40 여명의 우리 위원회 모임을 연희동 김교수님 서재가 있는 앞뜰에서 고명없는 피양 냉면으로 우리를 대접하시며, 모임을 한적도 세번이나 되었지요 ! 그래서 고 모윤숙 여사는 김교수 자당님의 고명없는 냉면을, 누드 냉면이라고 불렀다는 일화도 들으며,,! 

 

미국을 들리시는 길에는 라디오 방송으로 3차례나, 한민족이 선교사들이 오기 전에 자발적으로 천진암에서 한국천주교회를 세우고, 지금은 그 자리에 100년계획으로 한민족대성당 건립을 한다는 설교 강연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로마와 파리에까지 울려퍼지게 하시던 조리있는 설교는,,,!

 

만천 이승훈 순교자의 광암 공 흠모시로 알려진, 襟懷灑落光風霽月之無邊, 思慮淸明長天秋水之相暎(금회를 쇄락하는 광풍제월의 무변함이여!,사려는 청명하여,장천과 추수가 서로 비춤 맏비춤이로다)이라는 명시 속의, 이 시대 우리가 아마 마지막으로 접하는 광풍제월(光風霽月)의 말씀이시로소이다,,,,! 다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이 장강처럼 거침없이 흐르던 진리와 정의의 목소리,,,! 

 

주 <襟懷灑落光風霽月之無邊, 思慮淸明長天秋水之相暎

 

(옷깃에 묻어서 풍겨있는 바를 모두 깨끗이 씻어내려 날씨도 맑게 개이게 하는 빛과 바람의 아득히도 끝없는 가 없음이여!, 생각과 마음은 맑고 밝아서,저 멀리 드높은 가을 하늘이 장강의 기나긴 물과 상하가 서로 맏비춤과도 같이, 하느님의 은총과 인간의 정성이 함께 어울림이도다. - Msgr. BYon) 

 

2020년 봄, 2월 10일, (날짜:Mon Feb 10 21:01:04 GMT+09:00 2020) 우리 [사랑방 얘기]도 독자적인 유투부를 개설하라는 강권을 따라, 시작하기 전에, 존경하옵는 김동길 박사님과 의견을 나눈 결과, 우리는 남들이 유투부나 방송국으로 우리의 생각을 뒤늦게서야 전해주어야만 하던 것을, 비록 모기 소리만도 못한 하루살이 숨넘어가는 작은 소리라도, 우리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로이 작은 방송으로 소리를 내는 유투부를 시작하란다고 곁에서 강권한다는 말씀드렸더니, 김박사님도, 그게 마음이 더 편할것 같다고 하시어, 우리 사랑방 유투부보다 3일 늦게, 즉, 2020년 2월 13일, 김동길 박사님도, [김동길 TV] 를 열었다고 하셨읍니다. 

 

1990년대 말, 천주교 계통에서는 꽤 일찍, [천진암 성지] 홈페이지를 시작하면서, [이번 주 풍경(風磬) 소리(Wind Bell)]라는 메뉴 항목을 두어, 스스로는 소리를 못내고, 안 내며, 국내외로 정치, 경제, 종교, 사상, 등의  외풍이 산기슭까지 산바람이 되어 불어와서 흔들어 주어야만 소리를 내는,,,심산궁곡의 암자 추녀에 매달린, 마치 성불사 깊은 밤에 울리던 풍경 같은 그윽한 무게있는 소리는 못내더라도, 일꾼들이 모여서 두런두런 하며 새끼꼬는 사랑방 돗자리 겹친 밑에서 겨우 한두번 초저녁에 울어예는 귀뚜라미 울음같은 소리를 내고 있읍니다만,,,,. 

 

1년에 한두번 내더라도 울고싶을 때, 울고싶은 만큼만 울어버리는 유투부의 우리 [풍경소리]는 그런대로의 자율과 자유가 적어, 어떤 바람이라도 예까지 와서 흔들어 주어야만 울어주는, 자율에 못 및치는 의타적인 의존성이 없지도 않으나, 김박사님이 먼저 떠나시니, 이제 필자의 사랑방 풍경소리 귀뚜라미 곡소리도 혹시라도 멈추거나 그치게 되는 시각이 어김없이 올텐데, 닥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옵니다.,,,! - Msgr. Byon -


입력 : 2022.10.06 오후 7: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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