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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평생 수원교구 내에서 일하시던 독일인 공 곤라도(Konrad Fisher)신부님 83세로 선종!(2018년 7월 20일)
글쓴이 Msgr. Byon   / 등록일 : 2018-07-22    (조회 : 2876)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 신부님,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1960년 6월 29일 수품) 원로 사제 만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수원교구 총대리 겸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님 미사봉헌.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1960년 6월 29일 수품) 원로 사제 만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수원교구 총대리 겸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님 미사봉헌.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1960년 6월 29일 수품) 원로 사제 만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수원교구 총대리 겸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님 미사봉헌.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1960년 6월 29일 수품) 원로 사제 만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수원교구 총대리 겸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님 미사봉헌.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1960년 6월 29일 수품) 원로 사제 만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수원교구 총대리 겸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님 미사봉헌.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1960년 6월 29일 수품) 원로 사제 만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수원교구 총대리 겸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님 미사봉헌.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공 곤라도(Konrad Fisher,(1960년 6월 29일 수품) 원로 사제 만 83세로 선종(2018.07.20), 용인신갈기흥장례식장(2018.07.21),수원교구 총대리 겸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님 미사봉헌.


    독일인 공신부님(독일어 원명, Konrado Fisher)은 한 평생을 수원교구 내에서 일하시다가 이번에 만 83세로 선종하셨는데, 본래 독일 레겐스부룩 교구 소속 사제로서,1960년 6월 29일 사제품을 받으시고, 당시 유롭교회의 일부 열심한 젊은 사제들이 시작한, [노동 사제] 운동의 멤버로서, 공신부님은 독일과 접경지역의 프랑스 탄광촌에 가서 성직자 신분을 숨기고, 탄광에 취직하여, 프랑스인 광부들과 함께 탄광 일에도 3년(?)이나 종사하시며, 노동하는 사제의 모범을 보인 사제였다. 그 후, 많은 사제들이 각국의 중노동현장에 뛰어들고자 하였으나, [노동사제 운동]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새 사목분야로서, 교회의 웃어른들의 만류로 통제되기도 하였다. 

공신부님은 1967년 수원 동부 지역 과수원에 자리잡은, 성 빈센트 병원의 병원사목을 담당하면서, 병원 곁에 지동본당을 설립하고, 각처의 나환자를 비롯한 극빈자들을 조용히 개별적으로 돌보는 애덕의 사업을 꾸준히 계속하셨다. 제도적인 조직 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나환자 수용소나 의료사업소 같은 큰 규모의 교회기관에서 공식적으로 펼치는 애덕의 사업에서 누락되는 이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되어 주는 조용한 애덕의 활동이었다.  명함없는 사업가의    숨은 일을 보시는 주님께서  후히 갚아주실 것이다.  장례미사는 수원 보라동 본당에서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님 주례로 거룩히 7월 23일 월요일 오전, 거행됩니다.-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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