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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맛보는 이삼 스님의 두부 맛이 중공 무한읍 악성 폐렴을 극복하는데 一助가 되어,,,!(2020.09.27)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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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에 맛보는 이삼 스님의 두부 맛으로, 

금년의 불청객 中共 武漢邑 惡性 肺炎 CORONAVIRUS극복에  一助가 되기를,,,! 

 

지난 2012년 8월 중순, 직원들의 권유와 성화에 못 이겨, 큰 맘 먹고 배달겨레의 聖山 白頭山 천문봉 상상봉아래 하늘빛 큰 호수 우리 민족의 聖池, 天池를 굽어보며 황홀감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백두산 순례길은 우선 연길에 짐을 풀고 시장기를 채우며 먹던 豆滿江 가에서 농사한 콩으로 만든 두부와 목이버섯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연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일미였다. 

 

젊은 날 큰 사찰에서 다년간 수도하며 익힌 이삼스님의 두부 솜씨는 가히 연길, 백산 지역의 두부에 비길만한 명품이다. 어제 이 못난이가 한가위를 잘 지내도록, 스님은 일품 두부를 손수 만드시어, 이상복 원장님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훼방꾼을 제치고, 용문산 줄기에서 뻗어나온 곡수리 우두산 앞산길 자락 공소 성당에까지 가지고 오셨다. 사전에 아무 연락도 없었는데 식복이 많은 김동원 신부가 어떻게 알고서 선교사 후보를 한명 데리고 동시에 들어닥쳤다. 이삼 스님 친히 손수 만드신 두부는 부드럽고 연하여, 80 세 이상된 노인들이나 먹을 권리와 자격이 있는데, 그냥 자리를 같이하도록 하였다.

 

금년 한가위를 맞아 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中共 武漢邑 惡性 肺炎의 세계적인 難局을 극복하는데 이보다 더 힘있는 고요한 명물이 또 어디 있으랴 ! 白頭山 天池에서 발원한 豆滿江 天水를 실뿌리로 빨아들이며 마시고 자라서 결실한 콩으로 빚은 백산 연길 지역의 두부는 성산을 찾아온 객들의  발걸음을 붙드는 힘을 가진 두부다. 천여년 전 白頭山에 화산이 폭발하여 요하의 동남쪽은 화산재가 깊히 쌓인데다가 오랜 세월 억수같이 퍼붓는 장마 물로 굵은 돌들은 밑으로 갈아앉고, 화산재는 앙금처럼  지표를 이루어, 각종 광물질 영양소를 품고 있어서, 두만강 가의 농경지는 비옥하다. 그곳 주민들이 경작하는 콩과 옥수수는 특미를 내뿜고 있다.

 

그런데 이삼 스님 친히 손수 만드시는 두부는 연길시나 백산시 지역의 두부처럼 연하고 부드럽다. 모기 버섯과 함께 잘 어울리는 한가위 계절의 음식이 아닐 수 없다. 다시 한번 스님께 감사를 드리며, 후학들에게  무형문화재 대금 연주 교육이나 특기 퉁소나 국학 악기 연주 뿐 아니라, 두만강 가의 두부 제조도 그 비법을 전수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자 !한가위에 하느님의 축복이 내리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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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맛보는 이삼 스님의 두부 맛이 중공 무한읍 악성 폐렴을 극복하는데  一助가 되어,,,!(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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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맛보는 이삼 스님의 두부 맛이 중공 무한읍 악성 폐렴을 극복하는데  一助가 되어,,,!(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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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맛보는 이삼 스님의 두부 맛이 중공 무한읍 악성 폐렴을 극복하는데  一助가 되어,,,!(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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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맛보는 이삼 스님의 두부 맛이 중공 무한읍 악성 폐렴을 극복하는데  一助가 되어,,,!(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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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맛보는 이삼 스님의 두부 맛이 중공 무한읍 악성 폐렴을 극복하는데  一助가 되어,,,!(2020.09.27) 

 

 
이상복 전 광주시 문화원장님과 이삼 스님 일행 변몬시뇰 예방(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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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수리 성당 앞, 황금들녁 타작(2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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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수리 성당 앞, 황금들녁 타작(2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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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수리 성당 앞, 황금들녁 타작(2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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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수리 성당 앞, 황금들녁 타작(2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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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수리 성당 앞, 황금들녁 타작(2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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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수리 성당 앞, 황금들녁 타작(202.09.26)
 
 

少年時節의 漢詩 習作 原稿


푸르고 푸른 소나무들의 저 솔잎들은

이산 저산 모든 산을 진 푸르게 그렸는데,

<松葉靑靑萬山綠>.

 

산 아래 너른 들 스쳐가는 늦가을 이 바람은,

벼 이삭 두루두루 모두 황금색으로 물들였네.

(遍野秋風稻一色).

 

1955년 9월 ? 일, 故鄕 언덕 角宮洞에서 15세 때 卞基榮 作

 

四書集註 第二編, 論語,“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를 읽던 날 저녁나절 지은 處女作 漢詩. 그 당시 唐詩와 聯珠詩 등 漢詩를 같이 읽던 金鎭洙 牧師님이 보시고, 제법 漢詩 같다고 평하셨다.- Msgr. Byon-

입력 : 2020.09.29 오전 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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