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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복수 요셉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사진화보>-<3월16일 토요일,오전 11시>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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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gr.Fernando Reis,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김복수 요셉 초대회장 기념지석 미사 성대히 봉헌 !!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주한 교황청 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교황님의 정신과 가르치심을 따라, 사순시기에, 전 세계 각처에서 혹심한 빈궁을 견디며 고통을 겪고 지내는 궁핍한 형제들을 위한 다소나마 자선금을 모아 바치는 변기영 몬시뇰과 그 일행 7명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의 답례 혜서, 즉, 교황 강복장을 전하셨습니다. 로마에서 George J. Koovakad 몬시뇰이 주선하고, 주한 교황청대사관을 통하여 신속히 보내온 거룩하고 뜻깊은 현 교황성하의 강복장이 드디어 전달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곳 곡수 공소는 일찍이 70 여년 전, 1949년과 그후 1.4 후퇴를 전후하여, 강원도 산골에서 난리통에 공산당 인민군들한테 혼이 나서 남쪽으로 내쫓기던 적지 않은 산골 사람들이 양평본당 관할의 시골 마을로 남부여대하여 이사나온 사람들 중에 김영수 요셉 교우 가정이 천주교신자가 전무하던, 곡수리 마을 산자락 개울가에 나무 서까래와 볏짚 지붕으로 작은 초가 삼칸 질그릇 공장을 지어, 질그릇 화로와 질그릇 시루, 질그릇 물동이, 질그릇 물방구리, 질그릇 뚜가리, 등을 만들어서 나무장작 불에 구어가지고, 가족들이 좀 큰 사람들은 머리에 이고, 등에 지개로 지고, 아이들은 어른들 뒤따라서 낯설은 마을을 다니며 팔아서 살던 가난한 천주교신도 가정이었습니다. 

 

늘 기도를 바치며, 자발적으로  천주교를 전파하기 시작한 김영수 요셉의 열심한 친모인지(?) 장모인지(?) 아직도 확인이 잘 안되는 이 가정은 제일 먼저 마을의 유능한 청년회장까지 하던 김복수 라는 젊은이를 첫 입교자로 삼아, 곡수리 마을에 와서 마련한 초가 삼칸에 살던 김영수 요셉초가 3칸 방에 종종 모여 교리도 가르치고 배우며  기도도 같이 바치며, 성탄절과 예수 부활 대축일에나 걸어서 가야 하는 양평 성당에도 가서 천주교 예식에 참석도 배우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김복수 청년은 양평 성당에 가서 김영수 요셉을 대부님으로 모시고, 자신도 교회 본명을 요셉으로 하여 영세하게 되었고, 함께 전교하여, 매년 한 두 집씩 새 입교 신자 가정을 늘려서, 마침내 공소로 설정되게 하고,요셉 김복수 신입 영세 교우는 1966년 양평 본당 신부로부터곡수공소의 정식 초대 공소회장으로 임명받게 되었는데, 1986년 초저녘 마을 농협 감사를 맡고 있던 김복수 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큰 길가에서 헤어지다가 동네 마을을 지나는 반트럭에 치어, 교통사고로, 갑작스러운 불의의 심한 사고로 거룩히 순직할 때까지, 20 여년간 전교에 힘쓰며 활동하여, 그동안 늘어난 교우가정들과 함께, 곡수리 공소의 신입교우들은 마음과 힘을 합쳐 지금의 성당까지 세우던, 공소 발전의 시기에 호사다마로 그만 순직(?)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훼르난도 레이스 몬시뇰(Fernando Reis)은 지난 3월 16일 토요일(오전 11시)에, 지금 전운이 감도는 우리나라의 평화적 자유 통일을 위하여, 또, 한국천주교회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전교활동을 위한, 순교 신앙의 전승을 위하여, 교황님께서 내려주시는 강복의 특은과 우리 모두가 바치는 정성된 봉헌 답례와 감사의 뜻을 합하여, 더우기 공소에 몇분 안 남은 80대 노령의 초기 교우들, 즉 김복수 요셉 초대 공소회장의 대자들과 함께, 사순절을 맞아, 그래도, 그레고리안 미사로,Kyrie와 Sanctus, Agnus Dei를 부르며, 순수하고 소박한 정성으로, 국가와 교회를 위하여, 특히, 한국천주교회와 곡수리 공소 성당을 위하여, 더우기,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조속한 건강회복을 위하여 이번 사순시기 토요일 미사봉헌하였습니다.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의 표지에 대한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회장 김복수 요셉의 표지석 축복 기념 미사를 성대히 봉헌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곡수성당에서>


    기념미사 집전 주례 ; Msgr. Fernando Reis, 공동집전 ; Msgr. Peter Byon of Corea.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시골 공소 곡수리 성당에서, 만 5년만에 처음으로, 존경하옵는 주한교황청 대사관의 몬시뇰 집전 미사를 참석하는 농촌 신자들이, Kyrie와 Sanctus, Agnus Dei를 암기로 익숙한 Gregoriande angelis 곡을 정성껏 소박하게 부르는 기쁜 감격을 누가 알리오 ! ?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곡수 초대 김복수 회장의 5녀 1남 가족들 10여명이 모두 참석 하는 최초의 기념미사에,,,!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김복수 초대회장 큰 딸 김양순 자매님의 기념미사 중 독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에 감사와 곡수공소 초대 김요셉 회장 기념표지석 축복미사

<사진화보, 3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영어로 간결히 강론하시는 레이스 몬시뇰과 대의를 역술하여 알리는 변 몬시뇰.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위엄과 온화를 겸한 부드러운 온순함이 흘러넘치는 주한교황청 대사관 외교관 훼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의 인품에 곡수공소 시골 교우들은 정신이 팔린듯 하였읍니다,!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항상 아무도 못 말린다는 일벌레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일거리를 찾다가 없으면 ,새로운 일을 만들어서라도 늘 부스럭거리며, 주변에 같이 사는 사람들도 일에 새 일꾼으로 끌어들여서,,,! 그런데 팔십 고개를 넘고서도, 세살적 버릇이 여든 살까지 간다더니, 돌아가신 작은 누님 말씀이, 필자는  두 세살 때부터 아주 어려서도 부터도 말을 쉽게 배워서, 형아들 한테 들은 얘기를 어린 꼬마가 저만 알고 있다고 여겨 신기하게 여기는듯, 겨우 말을 듣고 조금씩 하던 3세경부터, 즉, 처음 세살 때부터는 들은 얘기나 처음 배운 말 몇마디를 저만 알고 있고, 저만 할 줄 아는 줄로 아는지, 남들에게 자주 해주고 싶어서인지, 늘 토막 말과 토막 얘기를, 되풀이하느라고, [] 발음이 잘 안나오므로, "옌 나예, 마여, 그연대 마여, 사얘미가 마여, 사였는데 마여,,,그연대 마여,,,"를 반복하며, 외마디 말을 자주 하고싶어 했었다고 흉내까지 내시면서, 돌아가신 누님께서는 말씀하셨었읍니다. 

 

    사실 내가 먼 옛날 갖난이로 겨우 두 세 살 밖에 안된 꼬마 시절부터를 뒤돌아다보니, 80 고개를 넘으면서까지 한 평생을 두고 많이 한 이야기는 모두 남들한데서 들어서 아는 역사 얘기나 강론을 주로 많이 하면서,어른이 된 후에는, 제법 한술 더 떠서 아주, 지난 날 앞서 살다간 선배 어른들의 신분이나 지위가 평신도든, 수도자든, 성직자든, 농부든, 누구든간에 상관없이, 우리보다 먼저 살다간 선배들이 한 일의 가치와 의미와 교훈을 오늘과 내일에 되살려 기념하며 현양하는 일까지도, 보태고 붙여서 늘 벌리고야 마는, 늙고 아주 낡은 몬시뇰에 불과한 내게까지도, 교황성하께서는 어떻게 아시게 되셨는지, 아름다운 축복장까지 보내주셨습니다 !>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3명이나 되는 공소 사제관의 중환자들을 위해 10 여년 째, 하남시 자택에서 새벽에 일어나 곡수성당에 와서 차에 태워 가지고, 서울 삼성 의료원과 하늘병원 등을 매주 왕복하는 서울 운전까지 마다 않고 봉사하고 있는 박희찬 전 사무국장에게 축복을,,,!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10여년 전부터는 항암투쟁으로 시달리는 80대 중반의 은퇴 몬시뇰 병 간호 뒷바라지를 위하여 주야로 쉴 틈이 없이 바쁜 고옥자 로사 자료실장 자매는 얼핏 보기에는 모두 40대 중반으로 보지만, 사실은 70대 후반의 노익장 소녀로서, 수원교구 설정 이전부터 윤공희 초대 교구장 첫 주교님 부임 환영을 준비하며 상을 차리고, 교구청과 교구 내의 교회기관에서 주어지는 임무를 아무런 빈틈없이 직무를 완수하며 충실하여, 반세기 이상을 교회 봉사에만 집중하다보니, "어쩌면, 옛날처럼, [고대로]야 ? " 하며, 우리 교구 최고참 원로 모 몬시뇰이, [고대로]라는 늙으막의 새 이름을 지어 부르게 할 정도로, 그러나, 성씨는 그대로 [고씨]를 간직하여,,,.!성지에서나 공소에서나 쥐꼬리만한 용돈에서, 그래도 비교적 가장 많은 성금을 봉헌하며, 봉사 이상의 혹사를 하고 있어, 교회는 교황님의 손발이 되어 일하는 여러 몬시뇰들을 통하여 축복의 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서울대교구 천호동에서 암사동에 새 본당 설정 이전 1977년부터 반세기 이상을 살아오면서, 30 여년 넘게 여러 봉사직을 맡아, 근년에 와서는 계속하여 총구역장, 등의 본당 주요 중책을 맡아 봉사하면서, 친형제들과 함께, 수원 타교구 소속 출신의 위암 투병 중인 80여세 은퇴 몬시뇰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는 치릴로 변영근 부부는, 은퇴한 몬시뇰 막내 작은 아버지가 위암으로 수명이 1년 미만이라는 의료진의 선언과, 위출혈이 심하여 빈혈이 더욱 극심해지므로,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님이 성직자국장 신부를 대동하고 황급히 지평 곡수리 공소 사제관을 방문하여 사우거사 권일신 하느님의 종 기념서재에서 임종 대비로 거행한 병자성사까지 받았으나(2019년 6월 12일), 비록 중환자이지만, 그래도, 3대병원의 모든 전문 의료진과 교구장님도 강권하던 위장 일부 절개 수술을 변몬시뇰 자신은 몹시 싫어하여, 수술만은 피하며 건강이 회복되도록 온 가족들과 함께 정성을 다하는 변영근 회장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의 표지, 교황님 강복장이 주한교황대사관의 레이스 몬시뇰 (Msgr. Fernando Reis)을 통하여 사순시기 토요일 미사 중에 전달되었읍니다 ! 실로 주님의 큰 축복입니다 !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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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제의 항암 치료에 소요되는 큰 병원 비용보다 못지 않은 가지가지 끝없는 치료비 지출은 교구나 본당에서도 절차가 그리 쉽지 않아 계속되는 수십만원 씩의 각종 시약비와 특식비는 지금까지만도 10여년째 2,3개월마다,생활비를 줄여가며 계속 바치면서, 할머니께 지극한 효성을 다하시던 생전의 친 아버지를 본받아, 형제들과 함께 지금도 기도와 정성과 온갖 봉헌에 젊은 부부가 일심동체로 하나가 되어 전혀 한번도 주저하지 않고, 있는 정성, 없는 효성까지 다하고 있는, 이 시대에 매우 보기 드문 효성스러운 변명근 조카와 그 형제들에게 교황님 축복의 표지가 어찌 하사되지 아니할 수 있으랴 ? 마침내 알려지고 전달되었읍니다.!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중학생으로 어릴 때부터, 새로 개척되어 각종 교회 행사가 그치지 않는 천진암 성지의 매년 6월 24일 한국천주교회 창립기념일 연례 대행사 준비 중에는, 심산궁곡이라서 소속 관할 신자들이 없어서, 서울과 성남 몇몇 본당에서 신자들을 매년 몇명씩 꿔오고 빌려다가 초기에 1만여명씩 넘는 전국 교회의 참석자들을 위한 행사준비 봉사요원들이 가장 꺼려하고 싫어하던 일은, 날마다 전국에서 밀려오는 순례객들의 큰 공동화장실 대청소가 몇명이 맡아도 3,4일씩 걸렸는데,   어린 변경근 프란치스코는 해마다 중학생 때부터 이 일을 자원하여, 고등학교 들어가서도, 대학 다니면서도, 또 대학을 마치고, 군복무 중에서도, 특별 휴가를 허가 받아내어 와서 며칠씩, 매년 저 궂은 공동변소 대청소 하는 일을 불만이나 군말없이 도맡아 하러 오는, 모범 청소담당 젊은 일벌레 일꾼이었읍니다. 

 

그런데, 학업을 마치고, 지난 수년간 직장 일에 충실하면서도, 시간을 아끼고 쪼개어 주경야독하던 옛 선비들의 정신으로 공식 휴무날도 쉬지 못하고, 학업과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공부를 한다더니, 마침내 지난 달 모 대학원에서, 드디어 [컴퓨타 전산학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제, 좀 늦었지만 변경근 박사에게도, 교황성하의 축복의 표지, 교황 강복장을 전달하며 축하를 해야 하겠읍니다!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16일 토요일, 오전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불편한 몸으로도 일이 많기로 소문난, [변기영 몬시뇰 사랑방]의 웹사이트 편집에 주야로 과다한 업무에 집중하는 허관순 세라피나 편찬실장에게도 교황성하 축복의 표지를,,,!  그런데, 허실장을 얼핏 보기에는 모두 30대 후반으로 보지만, 사실은 지난 해 회갑을 차려받아 먹 즉,은 60대 고개를 넘었답니다. 일찌기 한국천주교회200주년기념행사 때, 즉, 한국 103위 순교복자들의 역사적이며 세계적인 시성식 때, 교황청과 한국주교회의가 공동으로 주관한 103위 시성식을 위하여, 당시 몇명 안되는 주교회의 103위 시성추진부의 4명 사무직원으로 뽑혀 근무한, 특은을 입은, 감곡의 매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매학년 매학기 마다 한문 영문 타자와 상업부기에 1,2등을 다투던 우등생 출신으로, 수원교구 내에서, 5만 4천여장의 교회 성장 옛 사진들을 이미지로 스캐너하여 디지탈화한 영세 대모 고옥자 로사 자료실장과 더불어, 천주교회 시골기관의 최장기 근속 직원들입니다. 주님, 이들에게 교황성하의 강복장과 함께 늙으막까지 천주교회에 봉사하는 건강을 주옵소서 !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지난 해 연말에 한국을 잠시 들리면서 곡수리를 벌써 두번째 들리던 Msgr. George J. Koovakad 몬시뇰이 로마에서 몇년째 교황성하를 모시는 휠체어 팀들까지 보살피면서 곡수 시골 공소의 다 낡은 늙은 몬시뇰을 잊지 않고,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교황성하의 축복까지,,,! 그런데 교회 일에 희생적이고 관대했던 천진암 성지 여자 천진회장 신혜선 헤드빅을 위한 교황성하의 축복장을 보내와서, 그래도 신회장이 중환자실에 누어서 쳐다보며 읽고 감사의 기쁨을 따님 헬레나와 함께 마지막으로 표하게 하였습니다!  


신혜선 Hedviga 천진암 성지 전 여자 천진회장님 선종 향년 68세(선종하시기 전 교황강복장 전달, 2024.03.01. 삼일절, 서울 강남 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성하를 모시는 Msgr. George J. Koovakad 몬시뇰이 주선하여 주한 교황청대사관으로 보내온 프란치스코 교황성하께서 신혜선 헤드비가에게 내리신 사도적 강복장. 그런데 교회 일에 희생적이고 관대했던 천진암성지 여자천진회장 신혜선 헤드빅을 위한 교황성하의 축복장을, 몹시 위독한 병중에도, 그래도 신회장이 중환자실에 누어서 받아 읽으며, 감사의 기쁨을 따님 헬레나와 함께 마지막으로 표하게 하였습니다!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3,4년간 곡수 공소 성당도 새 입교자 교리학습시간이 없었는데, 지난 해 양평본당 주임 이형동신부님의 주선과 허세라피나 실장의 도움으로 공부하여 입교영세한 이종하 베드로 신입교우가 교황청 대사관의 몬시뇰 한테서 성체를 받아 모시는 모습은 보기 드문 거룩하고 아름다운 정경이었습니다.(맨 앞줄 좌편), 그리고 앞줄 우편 맨 앞에서 교황대사관에서 오신 주례 몬시뇰로부터 성체를 받아 모시는 이태용 비오 노인은 고 김복수 요셉, 곡수공소 초대 회장의 대자 중, 현재 몇 분 안 남은 생존자들 중 한 분인데, 이번 기념비 건립에도 참가하여 함께한 타본당에 살고 있는 곡수리 출신 본토박이 노장 교우니다.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주한교황대사관에서만 55년째 무사고 운전으로 유명한 첼시오 김과장이 레이스 몬시뇰을 모시고 와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쳐가며 ! 피를 뿌려 지키거라 ! 가난과 외로움에 싸여, 

마구간 말구유 위에 뉜 아기 예수의 울음 소리처럼 ! 목숨을 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선조들의 발걸음 잊지도 말고, 잃지도 말자! 

질그릇 시루에 쪄서 빚은 떡이, 이른 봄 시샘추위에 식어 굳은 개피떡이, 질그릇 화로 잿불에 다시 구워 데워지기 전에 !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져 외치거라! 피를 뿌려 지키거라! 천주교 곡수리에 피어난 역사!

목숨바쳐 살리거라 ! 우두산 그늘 아래 흐르는 한강수도 다시 오기 어려운 고향 같은 질그릇가마에 초가 삼칸 공장같은, 

소박한 그늘막 공소집에서도 진리의 빛만은 영원히 무한히 백년 천년 세월을 두고, 그침없이, 끊임없이, 줄기차게 비추리라 !] 

                               -Msgr. Peter Byon, 2024/03/19/곡수리공소 하느님의 종 프란치스코 사우거사 권일신 기념 서재에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쳐가며 ! 피를 뿌려 지키거라 ! 

가난과 외로움에 싸여, 마구간 말구유 위에 뉜 아기 예수 울음 소리처럼 ! 목숨을 바쳐가며 살아남은, 

위대한 우리 선조 순교 영웅들의 발걸음만은 잊지도 말아야 하고, 더구나 잃지는 말아야만 할터인데 ! 

아직도 [성부와,,,]도, [아멘] 조차도 못 외우는 시골 예비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꺼져가는 질그릇 

다 식은 화로불 가에도, 산불처럼 타오르는 거룩하온 성령이 뜨겁게 강림하사, 천주교 곡수리에 피어난 역사! !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치거라 ! 피를 뿌려 지켜가며,

목숨까지 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 선조, 절구에 빻고 질그릇 시루에 쪄서 빚은 바람든 개피떡이 

봄 추위에 차디차다 다시 데워 굽기 전에,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온 누리에 울부짖어 

피를 뿌려 지키면서, 목숨바쳐 살리거라 !  -Msgr. Byon-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쳐가며 ! 피를 뿌려 지키거라 ! 가난과 외로움에 싸여, 

마구간 말구유 위에 뉜 아기 예수의 울음 소리처럼 ! 목숨을 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선조들의 발걸음 잊지도 말고 잃지도 말자!, 

질그릇 시루에 쪄서 담긴 이른 봄 추위에 식어 굳은 개피떡이, 질그릇 화로 잿불에 다시 구워 데워지기 전에 ! 틈이 없다 !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치거라 ! 피를 뿌려 지켜가며, 틈을 내어 만들어서라도, 

목숨바쳐 살리거라 ! 우두산 그늘 아래 흐르는 한강수도 다시 오기 어려운 고향 같은 질그릇가마나 초가 삼칸 오두막같은 

무너져가서 비만 오면 천정에서 여기저기 빗물이 새어 내리던 그늘막 허술한 공소집에서라도 진리의 빛만은 영원히 빛내리라 !]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거룩히 빛내거라. 울부지어 외치거라. 길이 길이 온 누리에 피를 뿌려 지키거라 !  마구간 말구유 위에 뉜

아기 예수 울음처럼 ! 목숨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자들 발걸음 잃지 말고, 굳세고 바르게 힘차게 달리거라!

거룩히 빛내거라. 울부지어 외치거라 ! 목숨까지 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자들처럼 ! ] -Msgr. Pete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기념미사 집전 주례 ; Msgr. Fernando Reis, 공동집전 ; Msgr. Peter Byon of Corea.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곡수 초대 김복수 회장의 5녀 1남 가족들 10여명이 모두 참석 하는 최초의 기념미사에,,,!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쳐가며 ! 피를 뿌려 지키거라 ! 가난과 외로움에 싸여, 

마구간 말구유 위에 뉜 아기 예수의 울음 소리처럼 ! 목숨을 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선조들의 발걸음도 잊지 말고, 잃지도 말고, 

질그릇 시루에 쪄서 담긴 이른 봄 추위에 식어 굳은 개피떡이, 질그릇 화로 잿불에 다시 구워 데워지기 전에 !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치거라 ! 피를 뿌려 지켜가며, ! 

목숨바쳐 살리거라 ! 우두산 그늘 아래 흐르는 한강수도 다시 오기 어려운 고향 같은 질그릇가마에 초가 삼칸 공장같은, 

소박한 그늘막 공소성당에서 진리의 빛만은 영원히 비추리라 !]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한 요안나 자매님의 다과봉사 모범에 감사를 드리면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다과 교육원장 한 요안나 자매님의 다과봉사 모범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다과 교육원장 한 요안나 자매님의 다과봉사 모범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쳐가며 ! 피를 뿌려 지키거라 ! 가난과 외로움에 싸여, 

마구간 말구유 위에 뉜 아기 예수의 울음 소리처럼 ! 목숨을 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선조들의 발걸음 잊지도 말고 잃지도 말아, 

질그릇 시루에 쪄서 담긴 이른 봄 추위에 식어 굳은 개피떡이, 질그릇 화로 잿불에 다시 구워 데워지기 전에 !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치거라 ! 피를 뿌려 지켜가며, ! 

목숨바쳐 살리거라 ! 우두산 그늘 아래 흐르는 한강수도 다시 오기 어려운 고향 같은 질그릇가마에 초가 삼칸 공장같은, 

소박한 그늘막 공소성당에서 진리의 빛만은 영원히 비추리라 !]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서울 차량, 외교 넘버 006~001번 은 주한 교황청 대사관의 전용 번호입니다. 이 번호의 내력을 더듬어 봅시다.

 

참고 역사:

 

   교황청은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1년 전에, 즉 1947 년 초에 전 세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을 정식 국가로 공식 인정하고, 교황 성하의 공식 대사를 파견하였으나 한국은 아직 정부가 없어서 초대 교황대사는 외교관 신임장 제출도 할 곳이 없었으니, 외교 넘버 001이라는 저 차량 번호는 서울시에서 우리나라와 외교관계가 제일 먼저 수립된 주요 표지 중 하나입니다.

 

   당시 미국이나 프랑스나 중화민국, 등 모든 나라에 앞서 제일 먼저, 국교를 맺고, 이듬 해, 즉 1948년 8월 15일 만방에 선포한 대한민국을 그 해, 12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N.의, [국제연합 U.N. 파리 총회]에서 48대 6으로 대한민국을 정식 국가로 승인하도록, 로마 교황청은 이미 대사관계를 맺고 있던 전 세계의 70 여개 국가 대사관들에게 간곡히 요청하며 부지런히 주선하여, 당시 대한민국대표단의 장면 박사와 조병옥박사 김환란 여사와 모윤숙 여사의 우리나라 최초의 처녀외교를 물심양면으로 적극 후원하였읍니다.

 

   특히, 파리외방선교회 신부들은 그 본부가 있는 뤼듀박(Lieu du Bac) 정문 앞의 [오봉 마르세] 백화점 큰 길 건너 코너에 아직도 엄존하여 자리잡고 있는, 파리의 옛 이름 [광명]이라는 루테시아 호텔(L'Hotel de Lutesia) 2층에 대한민국 대표단 숙소와 연락 사무실을 잡아주고, 타자기와 사무원을 지원하고 있었답니다. 

 

   당시 우리 나라는 1 년 국민소득이 15불($, ?) 미만이던 건국 초기, 외화가 너무나 빈약하던 나머지, 우리 대표단의 지출에는 당시 파리 외방선교회와 로마 교황청의 각종 외교적 후원, 특히 재정 지원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파리의 국제적 언론, 홍보, 등의 후원은 말할 것도 없을 정도였읍니다. 

 

   당시 이미 북한을 공산화하고 있던 북한 공산당은 북간도 지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천주교 성직자들을 체포, 구속, 사살하고, 천주교회 성당과 재산을 모두 압류하여 지금까지도 쓰고 있으나, 당시에도 남한 대한민국은 신앙의 자유가 있으므로, 교황청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적극 지원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였으며,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U.N. 승인은, 1년 후에 바로 일어나는 1950년 6,25 전란 때, 전 세계 각국의 대한민국 의료, 식량 지원은 물론, 16개 국의 전투병과 현역 참전까지 불일어나듯 하게 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지난 2천년간 인류 역사에서 보듯이, 성모 대축일 8월 15일에 탄생한 대한민국이 12월 8일 성모무염시태 축일에 국제연합에 승인과 동시에 신고되어, 우리나라는 건국부터 성모님의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감사합시다. ! - Msgr. Byon-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감격의 감사 미사와 기념표지석 축성 후, 김복수 요셉 초대 곡수공소 회장의 1남 5녀 자녀들이 전담하여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몇분 안 남은 김회장의 대자들과 함께, 훼르난도 레이스 몬시뇰과 교황님의 강복장을 받은 분들을 모두 모시고, 약 30여명이 토종 한우 갈비 전문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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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주한 교황청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이 변기영몬시뇰과 일행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장을 전달(2024.02.20, 주한교황대사관에서)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여주 수원 순교 가르멜수도원 방문<3월 16일 토요일>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수원교구 순교 가르멜 관상수도원 방문<3월16일 토요일 오후>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수원교구 순교 가르멜 관상수도원 방문<3월16일 토요일 오후>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수원교구 순교 가르멜 관상수도원 방문<3월16일 토요일 오후>

 

주한교황청대사관의 훼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은 뜻밖에도 지극한 겸손으로, 시골 곡수 공소에 머물고 있는 늙고 아주 낡은 80대 중반의 변기영 몬시뇰에게, 몸과 머리를 깊이 숙이며, 변 몬시뇰이 거절할 수 없도록, 거듭 순수하고 진솔하고 소박한 겸손으로 [강복]을 청하여, 수녀님들과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수원교구 순교 가르멜 관상수도원 방문<3월16일 토요일 오후>


주한교황청대사관의 훼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은 지극한 겸손으로, 시골곡수 공소에 머물고 있는 늙고 아주 낡은 80대 중반의 변기영 몬시뇰에게, 몸과 머리를 깊이 숙이며, 변 몬시뇰이 거절할 수 없도록 거듭 진솔한 겸손으로 강복을 청하여, 수녀님들과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수원교구 순교 가르멜 관상수도원 방문<3월16일 토요일 오후>


주한교황청대사관의 훼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은 지극한 겸손으로, 시골곡수 공소에 머물고 있는 늙고 아주 낡은 80대 중반의 변기영 몬시뇰에게, 몸과 머리를 깊히 숙이며, 변 몬시뇰이 거절할 수 없도록 거듭 진솔한 겸손으로 강복을 청하여, 수녀님들과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Msgr. Fernando Reis, 변기영 몬시뇰 수원교구 순교 가르멜 관상수도원 방문<3월16일 토요일 오후>

 

주한교황청대사관의 훼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은 순수하고 진솔한, 지극한 겸손으로, 

시골 곡수 공소에 머물고 있는, 늙고 낡은 80 고개 넘은 변기영 몬시뇰에게, 

헤어지기 전에 몸과 머리를 깊이 숙이며, 변 몬시뇰이 거절할 수 없도록,

거듭 소박하고 순수하며 매우 진솔한 겸손으로 강복을 청하여, 

수녀들과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사제생활 반평생에 필자에게 성직자들이 서찰이나 E-mail을 보내면서, 

쿠바카드 몬시뇰처럼 끝말로, '저에게 강복을 주십시오!'(Bless me, please!) 하는 

몬시뇰들은 더러 있었지만, 이번처럼 현장에서 몸과 마음으로 강복요청을 받기는 

정말 처음이었기에 필자 자신도 무척 당황하였답니다! -Msgr. Byon- 아멘,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쳐가며 ! 피를 뿌려 지키거라 ! 

가난과 외로움에 싸여, 마구간 말구유 위에 뉜 아기 예수 울음 소리처럼 ! 목숨을 바쳐가며 살아남은, 

위대한 우리 선조 순교 영웅들의 발걸음만은 잊지도 말아야 하고, 더구나 잃지는 말아야만 할터인데 ! 

아직도 [성부와,,,]도, [아멘] 조차도 못 외우는 시골 예비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꺼져가는 질그릇 

다 식은 화로불 가에도, 산불처럼 타오르는 거룩하온 성령이 뜨겁게 강림하사, 천주교 곡수리에 피어난 역사! !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길이길이 온 누리에, 울부짖어 외치거라 ! 피를 뿌려 지켜가며, 

목숨까지 바쳐가며 살아남은 순교 선조, 절구에 빻고 질그릇 시루에 쪄서 빚은 바람든 개피떡이 

봄 추위에 차디차다 다시 데워 굽기 전에 거룩히 빛내거라 ! 자랑스레 전하거라 ! 온 누리에 울부짖어 

피를 뿌려 지키거라 ! 목숨바쳐 살리거라 !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Msgr. Peter Byon - 

    기념미사 집전 주례 ; Msgr. Fernando Reis, 공동집전 ; Msgr. Peter Byon of Corea.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곡수리 성당> 

페르난도 레이스 (Msgr. Fernando Reis) 몬시뇰 영문 강론 원고와, 대사관에서 훌륭히 아주 잘 번역한 영어강론의 한글 번역문  <2024년 3월 16일>  


Msgr. Fernando Reis(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영문강론원고


Msgr. Fernando Reis(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영문강론원고



 

    Msgr. Fernando Reis(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의 영문강론원고는 몬시뇰 훼르난도 레이스께서 이미 한국천주교회 역사서를 심층탐독하셨음을 확인시키는 탁월하고 거룩한 내용이며, 이하 한글 번역문도 대사관 사무실에서 훌륭히 번역한 것으로, 20대 초반부터 80이 넘도록, 한평생 지금도 종종 번역필을 놓지 못하고 살아오고 있는 필자로서는, 너무나 놀라워 감탄하는 나머지,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있읍니다.Msgr. Byon.-  



Msgr. Fernando Reis(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한글 번역 강론원고



Msgr. Fernando Reis(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한글 번역 강론원고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Msgr. Fernando Reis)의 영문 강론 원고와 번역원고를 읽으면서,(역자, 주한교황청대사관), F. Reis 몬시뇰의 한국천주교회 역사서 심층 탐독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금할 수 없으며, 오늘날 우리 한국인 성직자들 중에도 첫 방문지 미사 강론을 이만큼 쓸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주한교황청 대사관 직원들의 한글 번역도 아주 훌륭하여, 20대 초반부터 80대 고개를 넘도록, 오늘날까지 한평생을 거의 매일같이 하루도 번역필을 놓지 못하며 살고 있는 이 낡고 늙은 필자는 경탄과 존경과 감사를 금치 못합니다. Msgr. Peter Byon of Corea.

 

기념미사 집전 주례 ; Msgr. Fernando Reis, 공동집전 ; Msgr. Peter Byon of Corea.

 


Msgr. Fernando Reis, 프란치스코 교황 축복 감사 겸 곡수공소 초대 회장 표지석 기념 미사 성대히 봉헌

<사진화보>-<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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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영 몬시뇰 위암 치료는 마무리 단계에 이른듯 합니다.!

 

    위출혈빈혈이 극심하여, 위암 말기라서, 수명은 1년 미만정도로 본다는 의료진의 언급을 가족들과 직원들이 다 함께 듣고 있는 변기영 몬시뇰에게,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님이 서북원 신부를 대동하고 곡수리 성당 기념서재에 오셔서, 변기영 몬시뇰에게 주는 병자성사를 받고 있는 변기영 몬시뇰(2019.06.12). 

 

    지금은 정상인 체질이 되어, 거의 완치에 가깝다고 할만큼, 병원에서도 항암 치료 용 주사(Keytruda)를 중단하고나서, 3, 4년 동안 계속 수십 차례에 걸친 정기적 혈청검사, C.T. 촬영 검사, P.E.T. 촬영 검사, 내시경, 조직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하며 면밀히 계속 검사하는데도, 위암 세포나 혹은 위암 균이 일체 발견되지 않고, 체중을 비롯한 체내의 혈액, 등의 모든 수치가 5년 째 계속 정상인들의 정상치를 유지하며 변함이 전무하여, 항암투쟁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용기를 내자고 삼가 한 말씀 드립니다. 모든 환자들과 의료인들을 위해 성모님께 겸손히 기도 올리면서,! Msgr. Byon

 

수원교구,총대리 이성효 주교님이 서북원 신부를 대동하고 곡수성당 서재에 내방하여(2019.06.12), 

거행하시는 병자성사를 받고 계신 변기영 몬시뇰.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님, 서북원 신부님 내방(2019.06.12), 병자성사를 받고 계신 변기영 몬시뇰 

 

위출혈로 빈혈까지 극심한 변 몬시뇰에게 베푸시는 병자성사를 받고 난 후 (2019.06.12)사색이 완연하여, 몸의 균형도 잡지 못하던 변몬시뇰의 모습 !

 

                         참고 사항 - 용기를 냅시다 !, 성모님께 기도 올립시다 !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님이 성직자국장 서북원 신부를 대동하고, 곡수리 공소 서재에 오셔서, 위출혈로 빈혈까지 극심한 변 몬시뇰에게 베푸시는 병자성사를 받고 난 후 (2019.06.12)사색이 완연하여, 몸의 균형도 잡지 못하던 변몬시뇰의 모습 ! 처음엔 3주마다 1 회씩 병원에 가서 항암 치료주사 30분씩 맞고 오다가, 다음에는 3 개월에 1 회씩, 치료 없는 검사만 하다가, 그후 1 년 후부터는 역시 치료업는 검사만 6 개월에 1회씩 하다가, 금년 2024년 3월 초 지금부터도 역시 치료는 없고, C.T. 검사와 혈액검사, X Ray, 등, 각종 검사만 앞으로, 1 년에 1 회씩 병원에 와서 하기로 되어, 1 년후, 즉, 2025년 3월 초에 병원 검사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건강이 아무런 위장 수술없이, 이만큼 호전된 것은, 병원 의료진은 물론, 교회 교구장님과 교구민 형제들의 염려와 이곳 직원들과 특히 변영근, 변은미 등 여러 조카들과, 그리고 교우 여러분의 기도와 희생,염려와 성원에 힘입어,성모님께서 베푸신 특은이라 믿고 감사드리며, 기도 중에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Msgr. Byon 몬시뇰 드림- 

 

입력 : 2024.03.17 오후 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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