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7일, 수원 주교좌 정자동 성당, 성목요일 예절 사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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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Msgr. Byon

2025년 4월 17일,수원 주교좌 정자동 성당, 성목요일 예절 사진화보, 수원교구 사제 550 여명(?) 참석

<2025년 4월 17일, 수원교구 주교좌 정자동 성당에서, 성목요일 예절 거행 사진화보 - 교구 사제 550 여명 대부분 참석>

금년도 성목요일 성유축성 미사에는 사제서품 50주년을 맞는 주교님과 동료 사제들이 모두 3 명이나 되고, 더우기, 25년을 맞는 젊은 사제들이 또 8 명이나 되어, 다 같이 함께 기념하는 축하미사를 겸하였다. 그런데 금년 우리 교구 몬시뇰들은 대부분 늙고 낡은 몸조차 불편이 심하여, 6명 중 3 명만이 금년 행사에 겨우 참석하였다.

그러나, 내년에는 아마 이나마도, 매우 힘들고 어렵게, 금년에 겨우 참석하는 나같은 참석 극난하여 불참 범주에 끼어야 할 백발의 낡은 노인들이 만부득이하게 더 늘게 될 것이므로, 내년도 성목요일 교구 미사에 교구 몬시뇰들 참석자는 그나마 더 줄어서 더 적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점점 더 젊은 이들의 젊은 예절 거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옛날 로마 대제국의 Latin 문필가들은, [Senectus ipsa morbus est ! ],라는 격언을 종종 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사람이 늙어 간다는 것 자체가 불치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늙음'도 한가지 질병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교황님은 지금 교회 내외에서 만인이 공지하며 존경하는, 실로 역사적인 거룩한 영웅의 성인 면모를 우리에게 남겨주시니,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존경과 기도를 바치자. 현 교황님은 1936년생으로 금년 88세이신데, 필자보다 4세 연상이시나, 남미 빈민촌에서 성장하시면서, 폐와 대형 수술을 3차례나 받으시며 당시 어려운 예수회 수도생활을 거쳐 성직자가 되셨다. 질병과 늙음의 노쇠도 모두 극복하시는 거룩한 모범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를 격려하신다.

필자의 경우,부모님들 덕택으로, 특히, 사제가 된 후 부터는 신도들이 너무 잘 대접해 주어서, 험한 일도 형님들보다 덜하며 살고 있어서, 이십대 시절부터 지금 팔십대 중반에 이르도록, 옛날에 나한테 영세한 교우들일수록, 보는 이마다, 이구동성으로, 엣날 그대로라기보다도 훨씬 더 젊어지셨다고 놀리는 것이 아니라 진담하는 어조로 말하고 있는 양 들리고 있는데, 사실 나는 내 본 나이보다 십여세~십오세 정도 늘 젊어보인다고, 듣기에 그리 기분이 얹짢지만은 않은 말로 인사를 늘 받는 편이다.

지난 2012년도부터는 위암이 발견되어 십여년 이상 항암투쟁을 하면서도, 일체 수술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 있으므로, 로마인들의 격언이 내게는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동창들은 모두가 힌 토끼털 뒤집어쓰고 있는듯 한데, 이제는 나 혼자만 까만 구두약도 사서 바르지 않고, 그냥 자연산 검은 머리가 힌 머리와 반백을 이루어가고 있음을 피할 수가 없으니, 가는 청춘 잡지 못하고, 오는 세월은 피할 수가 없는가 보다. -Msgr. Peter Byon, Corea-

He shall overcome, Holy Father, His Sanctity ! All the fake news of the very evil too devils !

Viva, Viva, Viva !, il Nostro Santo Padre Francesco !!!

Msgr. Peter Byon, From The w.w.w. Servant Hall of Msgr. Peter Byon Corea-2025/17/Apr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