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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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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대사님, 어린이날 천진암에서 어린이미사 봉헌

글 :  천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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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대사님,어린이날,천진암에서, 어린이 미사 봉헌.


교황대사님께서,어린이날(봉헌5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천진암 성지에서

어린이 미사를 봉헌하시니, 학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매년 어린이날에 천진암 성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자봉지, 등)을 나누어

주는 관례가 있는데, 금년, 어린이날(5월 5일 목요일)에는 교황대사님께서

천진암 성지에 오셔서, 어린이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십니다.


어린이날에 별다른 [어린이날 행사]가 없는 각 본당이나 교회 단체에서는,

천진암 성지에 오셔서,주한 교황대사 Osvaldo Padilla 대주교님께서 봉헌하시는

어린이 미사에 참석합니다. 어린이들의 앞날을 위하여 !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을 데리고 관광지나 유원지에 가서, 고비용으로 먹고

즐기며 피곤하게 하기보다는,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신부님들의 손을 잡고,

어린이들이 성지에 와서 교황 대리 대주교님의 미사에 함께 하기를 권합니다.>


천진암 성지는 정약용 선생과 그 형제들, 즉 정약종, 정약전,등이 10세 이전

부터 자주 와서 놀던 곳(昔我童時遊, 嘗從李檗,,,)이며, 동시에, 이벽 성조에게

서 천주교 교리를 듣던 곳이고(聞新敎之說), 또 14세의 이총억, 등, 나이 어린

소년들이 종종 모이던,소년들의 성지이므로, 청소년 수련장까지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백두산 아래 무산 땅에서 귀양살이 하던 조동섬 유스띠노 회장(정하상

성인의 아버지 정약종 성현의 친구)을 찾아,15세 전후 어린 나이로 장백산맥의

마천령(摩天嶺)을 넘나들던 용감한 소년 정하상 성인의 묘가 있는 곳이 바로

천진암 성지이므로, 어린이들에게 거룩한 교육현장이 되는 성지입니다.


전 세계 교회사에 거룩히 빛나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들이, 어려서부터

오르내리며 밟던 천진암 성지에서,우리 신앙선조들의 불같은, 거룩한 젊은

정기(精氣)를 오늘의 어린이들이 몸받게 합시다.


* 단체로 참가하는 인원수가 좀 많으면, 미리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031-764-5994, 5953,)


천진암 성지 주임 변기영 몬시뇰
입력 : 2011.04.11 오전 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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